20150421_오페라

귀족적 스토리에서 벗어나 삶의 애욕을 드러낸 베리즈모(Verismo·사실주의) 오페라의 효시로 평가받는 레온카발로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와 ‘팔리아치’.
이 두 작품은 ‘카브-파그’(Cav-Pag)라는 줄임말로도 불리며, 100년 이상 쌍둥이처럼 같은 날 한 무대에서 공연돼 왔다.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부활절을 맞이한 시칠리아의 척박한 땅, 땀 냄새 진한 농부들, 오렌지와 올리브의 향기, 바다와 하늘 등 아름다운 남부 이탈리아와 이탈리아인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작품이며, 2막 오페라 ‘팔리아치’는 성모승천일에 이탈리아의 남부 시골 칼라브리아 지방의 가난한 마을에 들어온 초라한 유랑극단 사람들이 품은 사랑, 질투, 분노,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공연 일시 : 2015년 5월 8일 ~ 5월 10일
금요일 19:30, 토요일 15:00, 19:30, 일요일 16:00
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주최 주관 : (사)인씨엠예술단, 인씨엠오페라단
협찬 : 풍림무약주식회사